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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세금 보고 무료 대행…‘굿핸즈재단’ 예약 접수

비영리단체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 이하 재단)이 저소득층, 비영어권,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개인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는 3개 지역에서 제공된다. 어바인에선 내달 4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정오, 치노에선 내달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가든그로브에선 내달 6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각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개인 또는 가구 연 수입은 8만5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또 해외 자산이나 임대 수입이 없어야 한다.   재단 측은 “올해 무료 세금 보고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전화(714-400-2089)로 예약한 납세자가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에 오면 당일 세금 보고서를 작성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국세청이 요구하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시험도 통과했다.   세금 보고에 필요한 서류는 2023년 세금 보고서 사본,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소셜 시큐리티 카드, 2024년 각종 세금 보고 관련 서류, 건강보험 관련 양식(1095-A, B), 학비 관련 양식 등이다.   재단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국세청(IRS)과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드웨이가 주는 ‘최다 세금보고 파트너상’을 내리 수상했다. 지난 10년 동안 재단의 무료 대행 세금보고 누적 건수는 9020건에 달한다. 임상환 기자저소득층 세금 세금 보고서 무료 세금 최다 세금보고

2025-01-22

10년 연속 '최다 세금보고상'…비영리단체 굿핸즈재단

굿핸즈재단(이하 재단, 대표 제임스 조)이 국세청(IRS)과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드웨이 공동 개최로 지난 20일 코스타메사의 아이키아(IKEA) 홀에서 열린 2023~2024년 무료 세금보고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최다 세금보고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설립 1년 뒤인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이 상을 받으며, OC에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359건을 포함, 지난 10년 동안 재단의 무료 대행 세금보고 누적 건수는 9020건에 달한다.   재단은 정확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이 올해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한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센터(오류율 1.6%)와 어바인 사무실(2.4%)은 ‘정확한 업무 처리상’ 1등과 2등을 각각 차지했다.   제임스 조 재단 대표는 “한인, 타인종 봉사자와 한인 은행들의 직원 참여, 재정적 후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재단 측은 지난 1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OC의 6곳과 올해 처음 개설한 치노 사무실에서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를 했다. 조 대표는 “올해부터 샌버니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 한인들이 오렌지카운티나 LA까지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치노에서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세금 또는 세무, 임시개인납세번호(ITIN) 상담, 메디캘, 메디케어, 푸드스탬프 신청 등 소셜 서비스 관련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714-400-2089, 909-334-4794)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세금보고상 최다 최다 세금보고 무료 세금보고 올해 세금보고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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